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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2년3월19 열무 된장지짐~꽈리고추 고추장 멸치볶음~오리로스 본문

즐거운 요리방

22년3월19 열무 된장지짐~꽈리고추 고추장 멸치볶음~오리로스

사천진리 2022. 3. 19. 19:31

 

 

 

 

 

 

 

 

 

 

 

 

 

 

 

 

 

 

 

 

아침에 찝질한 지침이 먹고 싶어 열무를
꺼내 된장 지짐으로 아침을 먹는다.
누릉지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는다.
나박 물김치랑 알배추 겆절이가 맛이 없어
버리니 왜 아껴 먹는데 버리냐는 것이다.
맛이 없어 버린다고 하니 나보고 맛을
느끼지 못해 그런 거라고 한다.

어제 부터 오리 로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딸아이 보고 진흑 구이 오리로스좀
택배좀 부치라고 했더니 남편이 언제
오냐고 해서 기다려 보라 하고 꽈리고추
고추장 볶음을 막 하려고 하니 17시19분
사위 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계시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오리로스 사왔다고
해서 남편이 마스크 쓰고 현관에서
나는 멀리서 인사하고 남펀이 받아 온다.

상추를 씻는 동안 남편이 로스 구워서
입맛이 되살아 나서 상추에 싸서 아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다시 건강을
찾아 나머지 짐정리를 완벽하게 해줬다.

나는 이틀 째인데 증상은 입맛을 잃었
모든게 맛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먹고 싶은건 얼큰한 코다리찜이
먹고 싶은데 울 남편한테 이야기 하면
다 낳으면 사먹으라고 할거라 말도
꺼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