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8월9 비온뒤 외손주 놀이터~윷나오라고 기도 하는 손주 본문
어제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답답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먹고 윷놀이 점심 먹고 윷놀이 저녁 먹고 윷놀이 아마 자기전에 또 한번 해야 한다. 오후에 비가 조금 내려 무작정 나간다. 역시 시원한 바람이 기분까지 좋아 지게 만든다. 아파트 안에서 놀다가 놀이터에서 놀다 집에 온다. 오자마자 샤워 시키고 또다시 윷놀이 하자고 한다. 으악~~~~~~~ 이제는 윷놀이가 무서워~~~ 허리도 아프고 진짜 힘들다. 저녁 먹고 또 윷놀이 하자고 ㅠㅠㅠ 그냥 윷놀이만 하는게 아니다 손주가 하라는 대로 따라 해야 한다. 더 신나게 해주니 할머니 최고라고 엄지척 해주며 갑자기 모와 윷을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 하고 있다 ㅎㅎㅎ 허리가 너무 아파 일기쓰고 그림공부 하라 하고 지인들과 전화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 아구구구구~~~~~~~~~~~~~~ 윷판 준비 했다고 오라고 한다 오늘도 어제 처럼 꿈속에서도 윷놀이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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