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포기 김치가 조금 남아서 볶음을 준비 한다.
먼저 한포기 꺼내서 가위로 자른다.
다진 마늘 대파 청량고추 홍고추 양파를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들기름을 듬뿍 넣고 볶는다
마지막 깨소금을 뿌린다.
연두부는 뜨거운 물에 담가 둔다.
소스가 있는데 나도 남편고 소스를 별로
안좋아해 양념장을 만든다.
닭곰탕으로 저녁 상을 차려 저녁을 먹는다.
김치 뽁음에 청량고추를 넣었더니 칼칼한게
들기름을 넣어서 맛있고 연두부도 이게 더 맛있다고 한다.
닭곰탕으로 한드릇 다 비우고 30분후 한약을 주니
신경 써줘서 고맙다며 받아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