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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10월2 달랑무 김치(3단)

사천진리 2022. 10. 2. 21:53

어제 광천시장서 사온 달랑무를 냉장고에 넣는다. 주일 예배 드리고 달랑무를 꺼내는데 우와~~~ 단이 커서 3단이 무척 많아 보인다. 단에 7,000원인데 단이 커서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먼저 건고추를 씻어 가위로 잘라 물에 불린다. 그리고 달랑무를 다듬어 3번 씻는다. 소금물을 만들어 달랑무를 넣고 소금뿌리고를 반복 한다. 그리고 돌을 올려 놓고 쪽파를 다듬는다. 두번 뒤적이다가 잘 절여져서 소금물을 버리고 수돗물을 틀어 소금물을 완전 빼준다. 살살 흔들어 소쿠리에 담고 반을 잘라 놓는다. 믹서기에 마늘 양파 생강 불린고추 배즙 매실 장아찌를 넣고 간다. 그리고 찬밥을 불린고추물을 넣고 갈아 준다. 큰 대야에 갈아놓은걸 붓고 고추가루 액기스 액젓 소금을 넣고 잘 저어 주고 쪽파를 넣고 한번 저어 준다. 달랑무를 넣고 잘 버무려 주고 김치통에 담는다. 그리고 비닐을 쒸우고 뚜껑을 닫는다. 남편이 완전 김장하네 수고 했다며 뒷정리를 해준다. 21시 가정예배 드리고 사진 올리고 오늘은 일찍 꿈나라로 가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