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4월20일 개심사 또 비로 인해... 본문
새벽3시20분 일어나 준비 하고 4시10분
집을 나선다.
개심사에 도착 하니 제법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벚꽃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다.
기억도 가물 가물 등로가 어딘지 몰라
주의를 찿아 보니 등산로 이정표를 보고
가는데 백암사지 등로가 보여 무작정
걷는다.
전~~~혀 기억이 없다
그 당시 40~50 수도권 산악회로 앞사람
발굼치만 보고 올라가서 인지 등로를 따라
걷다 능선에 오르니 뭔가 쎄하다.
우측에도 길이 있고 좌측에는 백암사지
가는 곳이기에 우측으로 가보 자고 하니
거긴 이정표가 없다 면서 비오면 산행
안 한다고 한다.
이건 뮈지?
그럼 판초는 왜 준비 했고 금요일
분명 비오니 산행 안해도 된다고 하니
본인도 운동 한다고 해서 새벽3시에
일어났는데 요길 오자고 새벽에 일어 난나
슬그머니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
남편은 내눈치보고 조심스레 뒤따라 오며
산 욕싱이 많은 나 인데 산행을 못하니
속상한걸 아는 남편이기에 자꾸 눈치를
본다.
남편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풀자 하고
도란 도란 담소를 나누다 보니 개심사에
도착 한다
그리곤 등로를 찾아 보니 아하~
여기구나 하고 되돌아 오려고 하니
내 눈치를보고 산행 하자고 한다.
삼신각을 지나 넓은 공터가 나오고
지도를 보더니 옥양봉 까지 왕복 9km 라고 멀고 조금후 본격 비온다고 그냥
내려 가자고 한다.
그럼 700m 가면 전망대가 있으니
거기까지 가보자고 한다.
전망대에서 아침을 먹고 정리 하는데
본격적으로 비가내리기시작한다.
차를 타고 삽교호 함성공원 에서 둘다 세상 모르고 잔다
남편이 14시에 회사에 일이 있어 시간을
떼워아 해서 이른 점심을 먹으로 천안에 있는 묵밥집에서 묵밥과 해물파전을 먹고
회사에 들어가고 나는 차안에서 기다리다
또다시 잠을 잔다^^
인천 올라 오면서 우리는 예산에서 오르는
가야산이 더 맘에 든다고 한다.
나역시 같은 생각이라고 해서 웃는다.
집에오자마자 샤워 하고 세탁 돌리고
저녁밥 하곤 혼자 저녁먹으라 하고
나는 다시 이른 시간에 꿈나라로 간다.
20시에 일어나 남편저녁 설겆이 하고
사진 올리고 다시 꿈나라로 가야 할든
잠꾸러기다 누가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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