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7월6일 삼계탕~삶은 옥수수 본문
어제 저녁 먹으며 다음주는 맛있는 집밥을
먹지 못하겠네 하며 회사에서 먹을테니
신경쓰지 말라 했지만 신경이 쓰인다.
오늘10 시부터 권사성가대 칸타타 리허설
을 마치고 시루떡 김밥 절편 모시떡 수박 감주 감자 부친게 닭강정을 준비 했다.
그중 절편 컵수박 김밥5개 닭강정(3개)
먹고 권사님댁에서 미리 까 놓으신
호랑이 콩을 가지고 시장들려 영계닭 3마리(일만원)과 황기(제천) 400g
25.000원 사가지고 집에온다.
남편은 송도에 있는 예식장 다녀 오다
로비에서 만난다 무지 반갑다.
집앞에 박스 하니가 있다.
열어보니옥수수(30개)가 있다.
6개만 찌고 월요일 아들집에 갈때
가져가고 나머지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한다.
옥수수는 해마다 남편 지인이 보내 주신다.
옥수수 다 삶고 닭 손질해서 불린 짭쌀
대추 마늘을 넣고 인삼 대신 인삼가루를
넣고 황기와 벌나무만 넣고 30분 삶는다.
옥수수와 삼계당을 1시간을 삶으니
집안은 사우나 그 자체다.
그래도 콧노래 부르고 세탁 한거 널고
바삐 움작이니남편이 수저 갔다놓으며
도와 준다.
냉면그릇에 삼계탕 한마리 넣고 송송썬
대파 올리고 땀을 흐리며 국물을 마시는데
시원하고국물이 진국이고 담백 하다.
다른 한마리는 결데로 쪽쪽 찢어서
닭곰탕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고 무도
썰어서 국물에 넣고 남편 한테 저녁에
밥을 조금씩 해서 닭곰탕으로 저녁을
먹으라고 하니 마음이 고맙다며 이러니
퇴근 시간이 기다려 진다며 좋아 한다.
설겆이 끝내고 삶은 옥수수를 주니
맛있다며 내일 장로님들 드릴것 있냐고
해서 진작 얘기 하지 6개 삶았는데
당신이 하나 먹었으니 나머지 다 가져
가라고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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