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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7월12일 할머니 간다고 엉엉 우는 손주 본문

나의 이야기

24년7월12일 할머니 간다고 엉엉 우는 손주

사천진리 2024. 7. 12. 21:49

며늘 애기가 동태국과 불고기 해줘서
맛있게 먹고 아들 손주들 하고 같이
터미널에 도착 한다.
터미널 안에서는 웃고 장난하다

19시20분 버스에 오르니 그때부터  
울기 시작 하더니 문이 닫히니 닫지 말라고
손을 뻣더니
소리 지르며 울기 시작 한다.

창밖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니 귀엽기도
하고  먹먹 하기도 하다.

22시14분 내 보금자리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