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7월25일 중복날 찾은 노적봉~연경봉~문학산 본문
파주 감악산 산행 하고 오랜 만에 찾은
문학산 초입서 부터 푹푹 찐다.
그리곤 땀으로 목역 하기 시작 한다.
무리하지 말아야 겠다고 천천히 걷는다.
노적봉 정상 까지는 한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비온뒤라 습하고 용광로다.
오늘은 산행이 아니라 생각하고 틈틈히
쉬면서 걷는다.
능선을 걷다 보니 산객님들이 보이는데
땀을흘리며 폭염주의보 라고 하시며
힘들다고 도로 하산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꾀가 난다 연경봉 패스 하고 약수터로
갈까 순간 갈등 하다 보니 어느세 연경봉
계단을 오르는 내 모습을 보고 피식 웃으며
몸이 기억하고 가니 낸들 말릴수가 있을까.
아무튼 올라오니 기분은 최고다.
시원한 물도 마시고 사탕도 먹으며
문학산 정상을 향해 걸어 가는데 숨이
머리 끝까지 올라오는기분이 들어
바람 부는 곳에 한참을 서서 정신을 차린다.
문학산 정상까지는 임도라 숨이 헉헉
차오른다.
한발 한발 걸으면서 드디여 정상에
도착 하자 마자 수돗가에서 손과 팔을
씻으며 증명 사진 담고 곧장 내려 간다
선유봉 정자각에서 10분을 쉬며 시원한 사과 쥬스를 마시고 남은 생수를 마시고
법주사로 산행을 마친다.
선학역에서 옷을 갈아 입고 준식당서
점심을먹고 모래내 시장서 인절미 사러
가야 하는데 꼼짝 하기 싫어 남편 한테
전화 하니 역에서 카스테라빵 사라고
해서 고맙다 하고 하나 사기지고
지하철 타고 인천대역에서 내려 롯데마트
지하로 해서 집에 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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