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10월12일 대둔산에서 아들 손주들과 추억 만들고 온날 본문
손주들 만남에 들떠 한숨도 못자고
새벽3시10분에 일어나 준비 마치고
4시에 논산 수락 계곡 주차장으로 간다.
6시30분 주차장 도착
오늘은 손주들 만남이 우선 이라 제일
가까운 코스로 산행 하기로 한다.
이른 새벽이라 코끗이 싸해서 겉옷을 입고
걸어 간다.
올해는 어딜가도 단풍이 예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입구에만 단풍들이 있고 올라 갈수록
잎이 떨어지고 이직도 초록빛 세상이다.
8시27분 정상을 바라보고 햇빛을 받으며 아침을 먹는다.
그리곤 아들 한테 10시 케이블카 타고
오라 하고 정상으로 간다.
9시15분 대둔산 정상
손주들 볼 생각에 힘이 솟아 오르며
행복하다.
9시36분 금강 구름다리를 오른다
남편이 극성이라고 놀린다.
정상에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구름다리 오르고 또다시 계단을 내려
출렁다리로 가는데 애너지가 대단
하다고 다시 또 놀린다.
10시 20분에 케이블카서 내리는 손주듵
만난다 이산가족도 만남이라도 되는지
손주가 할아버지~할머니를 크게 부르며
달려와 폭 안긴다.
10시30분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손도 못잡게 하고 씩씩하게 걸어 간다
4살인데 뭐든 본인이 한다고 하는 손주
무섭지 않다고 하니 이건 분명 나를 닮있다.
손주들이 일찍 나오는 바람에 배고프다
해서 계단을 걸어 휴게소에서 컵라면과
오뎅으로 요기만 시킨다.
울 손녀가 산에서 먹는 라면이 제일 맛
있다고 매운 신라면을 두 놈다 잘먹는다.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 간다
고운 단풍은 없었지만 손주들과 함께
여서 너무 행복하다.
아듵차 타고 아침에 주차한 곳으로 가서
대전으로 출발 한다
13시 단골 식당 금성 나주곰탕으로
점심을 먹고 차안에서 축복기도 해주고
아들은 세종으로 우리는 인천으로
이제부터 꿈나라로 간다고 하니
저번처럼 18시 일어나서 아침 하지
말라고 해서 살짝 꼬집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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