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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내일 소백산 산행이 있는데 이번주는 산행도 못해서 아침에 문학산이라도 갈까 하다 덥기도 하고 해서 포기 하고 세탁소에 한복 드라이 맡기고 온다. 내일 산행을 위해 계단 쪽으로 간다. 12시18분 1층계단에 도착 한다. 생각보다 계단이 시원 하다 소백산 철쭉을 올해는 많이 피었을지 생각 하며 산에 가져갈 음식을 생각하며 가다보니 머리에서 부터 땀이 흐르 는데 사우나 에서 흐르는 땀과는 비교 할수 없는 기분 좋은 흐름이다. 12시39분 63층 도착 처음으로 가본 복도는 우리와 달라 보인다. 화물 열베를 타고 집으로 들어온다
이번주 월요일은 미세먼지가 심해 산행을 못했다. 대신 공원만 걷고 온다. 오늘 산에가야지 하고 준비해서 나가려니 가기 싫어 사우갔다집에 와서 계단을 걷는데 6층 오르는데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집까지만 걷고 만다.
수요일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 한다. 먼저 밥 하고 쌀뜨물로 미역국 육수로 사용 한다. 먼저 불린 미역과 핏물 뺀 소고기를 참기름 넣고 달달 볶는다. 그리고 쌀뜨물을 넣고 큻이다 약불로 30분 끓이다 액젓으로 간을 본다. 동태포에 소금과 후추가루 뿌린후 부침가루 무친후 계란물에 담궈 팬에 부친다. 꽈리고추를 씻고 포크로 찍고 찹쌀 가루로 옷을 입히고 8분 찐다. 쌀뜨물과 맛술 1수저 넣고 찌면 달근하고 더밋있게 먹을수 있다. 양념간장을 슴슴하게 만들어 골고루 무친다. 수요예배 드리고 오늘은 나까지 4명이 점심을 차리는데 미역국이 슴슴하고 구수하다고 잘잡수신다. 그리고 동태전도 꼬리고추도 맛있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대접을 잘받는다며 고마워 하며 더 맛있게 잡수신다.
37년을 장로직으로 봉사 하고 온 교인들의 축복속에 원로 정로로 추대 되는 영광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 비로서 은퇴식을 하면서 모든걸 내려 놓고 또 다른 봉사를 찾아 하나님께 충성하는 종이 되었으면 한다. 11시40분 교회 출발 12시30분 연합성가대 연습을 하고 한복을 갈아 입는다. 우리 손주가 수족구 결려 며늘애기와 집에 있고 딸 가족과 아들 손녀가 12시50분 교회 도착 한다. 먼저 가족끼리 사진을 담고 각자 자리에 앉는다. 성가대에서 남편을 바라보니 눈물이 나오는걸 꾹 꾹 참는다. 14시 감사예배가 진행하며 연합 성가대가(은혜아니면) 찬양으로 영광 올린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 은퇴,임직자들을 위해 축복송을 불러 준다. 자녀들이 꽃다발을 안겨주고 가족 사진을 담는다. 내일이면 37년을 맨 앞자리에 ..
어제 저녁 목살에 고추장 마늘 맛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냉장고에 넣는다. 아침에 묵은지를 썰어 식용유조금 넣고 달달 볶은뒤 다시 마늘을 더 넣고 한번더 볶아준다. 그리고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 김치 국물을 넣고 끓인다 그리고 양념한 고기를 넣고 끓인다. 마지막 대파 양파 청량고추 넣고 천일념으로 간을한다. 아들,며늘애기 덕분에 오랜 만에 김치 찌개를 뚝배기 그릇에 옮겨 아들 부부도 맛있게 먹는다. 손주들 아침밥은 새우 볶음밥을 남편이 만들어 손주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