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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8월9일 해돋이 공원
입추 지나니 바람이 다르네
6시 아파트를 빠져 나가는데 바람이 시원 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공원을 걷는동안 8월의 장미꽃 향기가 이 아침을 행복 하게 만든다. 같이 기공하시는 분을 만나 2바퀴 돌고 그분은 가시고 나는 계속 걸으며 내일은 어느 산으로 갈까 생각하며 걷는다. 적당히 땀도 흐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다음주 말복만 자나면 살맛 나는 세상이 오겠지 하며 아파트에 도착 하니 배롱나무 꽃이 방긋 웃으며 반겨준다. 참 이 아침이 행복 하구나 하고 집에 올라 간다.
산행 사진방
2024. 8. 9.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