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조림과 나주곰탕과 얼갈이 김치 국물로 저녁을 먹으며 김치 국물이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맛있다고 국물을 마시는 남편 보고 맛있게 먹어서 고맙다고 말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며늘애기가 보내준 나주 공탕을 보내줘서 올여름은 내가 편하게 보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