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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묵은지 닭 볶음탕으로 온가족이~

사천진리 2015. 8. 9. 20:56

13일이 내 생일이지만 새애기가 바쁜일이 생기고 18일이 아들 생일이기에 다음주 토요일로 연기한다 딸아이가 토요일(8일)친정온다고 한다 아들도 인천에 올라오고 우리도 시외갓댁에서 올라가서 저녁엔 신흥동에 있는 평양옥에가서 우리부부는 해장국 아이들은 소소기 불고기를 먹는다 주일 저녁 준비한 닭두마리(13,000원)를 준비해 닭볶음탕을 준비한다 푸짐하게 만들어서 한상에 들러 앉아 먹는다

 

 

묵은지를 넣었더니 개운하고 단백하다고 맛있게 먹는다

 

 

재료:양파~대파~청량고추~홍고추

 

 

닭사면서 껍질을 벗겨와 손질하기 편하다 가위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씻어 놓는다 단백한걸 좋아해서 껍질도 벗겨 요리한다

 

 

물이 팔팔 끓으면 씻어논 닭을 넣고 양파 껍질 파뿌리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10분 끓여준다

 

 

 

 

 

 

소쿠리에 담고 하나씩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뮥운지 2포기

 

 

감자는 아침에 깍아 물에 담가 놓았다 전분을 빼기위해서이다 김치위에 감자를 올려 놓는다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간장~후추가루~소주~매실 액기스 다진마늘~다진생강~케찹~카레가루를 골골루 썩어 준다

 

 

살짝 삶아논 닭에 양념을 붓고 골고루 묻혀 20분 제워 둔다

 

 

압력솥에 묵은지를 깔고 위에 감자를 올린 위에 양념한 닭을 올려 놓고 준비한 야채를 넣고 쎈불로 끓이다 추가 울리면 8분을 끓야주는데 계속 센불이 아니고 4분정도 중간불로 끓이다 불을 끄고 뜸을 들이다 1분정도 센불로 한수큼 끓이다 김이 빠지면 접시에 담으면 된다

 

 

물을 넣지 않았지만 적당히 물이 있어 국물이 있어 밥말아 먹으니 더 맛있다

 

 

기름기를 거의 제거해서 단백하다 아쉬운건 좀더 매웠으면 하는것이다 다음엔 청량고추는 더 많이 넣고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사위나 새애기도 맛있게 먹는다 딸아이가 낮에 밥을 먹고 체해 저녁을 조금만 먹어 조금 남겨 딸아이를 줬는데 보내고 나서 곧 후회한다 아들도 싸줄걸,,,,하고 싸줄게 없었지만 ㅠㅠㅠ 다음엔 많은 양을 해서 모두 싸줘야 겠다 새애기한테 무지 마안하다

 

 

 

저번주 토요일 충주에서 소;고기 뭇국하고 남은 무로 무생채를 해서 딸~새애기를 싸서 주고 딸아이는 배추김치 쌀 거봉2개 무생채 홍고추 닭볶음탕을 주고 새애기는 처음이라 타파 그릇과 마늘 잡곡쌀 소금 고추가루 매실액기스 무생채를 주니 마음이 흡족하다 저번주 아들이 배추김치 나박김치를 가져갔으니 한주간은 잘들 먹겠지 소중한 내 강아지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