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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콩나물밥과 쇠고기 뭇국

사천진리 2015. 8. 14. 20:04

콩나물밥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남편이 입맛이 없는지 콩나물 밥과 쇠고기 뭇국을 먹고 싶다고 해서 낮에 식당서 밥을 먹고 농협 마트에 가서 콩나물 한봉지와 한우를 준비해 준비한다

 

 

고슬고슬한 콩나물 밥에 양념한 간장을 붓고 비벼서 맛있게 먹는다

 

 

밥물을 받아서 남비에 물만 따라 놓는다

 

 

받아논 물에 씻어논 콩나물을 넣고 10분 삶는다

 

 

끌었으면 콩나물만 건져 찬물로 씻어 체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그리고 물을 버리지 않고 식힌다

 

 

식힌물을 암력솥에 붓고 밥을 한다

 

 

처음 밥물로 했기에 밥이 고술고술하게 되며 콩나물 물로 밥을 해서 콩나물 냄새가 난다

 

 

씻어논 콩나물을 밥에 넣고 섞어서 그릇에 담으면 된다 예전에 내가 할때는 그냥 삶아서 물을 적당이 붓고 하니 어떨땐 질고 잘되고 했는데 백종원씨의 콩나물 밥을 한는걸 보고 따라 해보니 처음부터 밥물로 콩나물을 삶고 식힌후 그물로 밥을 하니 완벽한 콩나물밥이 완성이 되니 백종원씨에게 감사하다

 

 

밥에 콩나물을 넣고 섞어 양념장에 비벼 먹으니 남편이 제데로 된 콩나물 밥을 먹는다고 아삭아삭 콩나물 식감이 좋다고 해서 따라한거라고 한다

 

 

양념간장 재료:다진 마늘~ 다진파~ 참기름~ 홍청량고추 깨소금~설탕이 없어 액기스 조금 넣었음 (맛있음)

 

 

간장도 맛있고 콩나물도 맛있다고 남편이 좋아 한다

 

 

충주 한우도 유명하다 제일 작은거 준비한다

 

 

물에 담아 핏물을 제거하면 잡냄새도 제거되지만 국물이 맑고 시원하다

 

 

1시간 넘으니 핏물이 많이 나온다

 

 

남은 무와 함께 덩어리체로 삶는다 처음앤 샌물로 끓으면 약한불로 끌이다가 고기가 거의 익을때 썰어논 무를 넣고 20분 더 끓인다 40분정도 끓인다

 

 

식힌후 결대로 찢어 놓는다

 

 

시어머님에게 배운대로 소금 약간 후추가루 다진마늘 다진 파를 넣고 조물조물 묻힌다

 

 

그냥 고기넣고 끓인것도 맛있지만 건져서 양념한것도 맛있다

 

 

이렇개 끓여 주면 어머님 생각하며 맛있게 먹는다

 

 

이번에 새로 만든 열무 물김치와 배추김치로 소박한 저녁 밥상을 차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