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6년6월25일 대전 금성 나주 곰탕 꼭 대접 받는 기분이 참 좋다 본문

나의 이야기

16년6월25일 대전 금성 나주 곰탕 꼭 대접 받는 기분이 참 좋다

사천진리 2016. 6. 25. 21:49

대전서 우연히 찾은 나주 곰탕 특히 남편이 좋아 하는데 아들이 사는 노은동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듯 반가운 곰탕집이 있어 아들집에만 오면 이곳을 찾은게 4번째다 놋그릇에 반찬을 담아 오는데 꼭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맛또한 단백한게 우리 입맛에 딱 맛는 맛이였다 큰 가마솥에 곰탕을 끓여 내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홀에 일하시는 분들이 4~5명 계시는데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된장에 양파 청량고추 찍어 먹는 맛도 예술이다

 


금성 나주 곰탕 내가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특곰탕은 밥공기가 나온다 고기도 좋은 것으로 사용해서인지 부드럽고 맛있다

 


놋그릇 무게만도 만만치 않을텐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남편도 정성이 보인다고 한다 된장이 맛있어 된장만으로도 한공기를 먹을 정도다 깍두기도 맛있고 얼간이 겉절이 맜있고 그런데 묵은지는 너무 시어서~~

 


민주지산 산행하고 남편과 나주 곰탕 시켜서 맛있게 먹고 2인분 포장해서 아들집에 간다 포장도 얼마니 넉넉히 주셨는지 냉면 그릇으로 두그릇 먹고 한그릇 정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