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6년6월16일 서대문 족발 원주점에서 족발 사서 암장 회원들과~ 본문
수요일(15일) 알타리~열무김치 가지고 원주 사는 동생집에 간다 김치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이게 아니다 싶어 다음에는 가서 해줘야 겠다 올케가 터미널에 마중나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쏱아 진다 얼른 차에 올라 동생집에 도착 하자 마자 비닐에 넣어서 가져온 김치를 김치통에 넣고 동생은 퇴근 전이라 올케와 영화 한편 보고 저녁을 먹는다 동생부부가 열무~알타리 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는다 소고기 뭇국을 좋아 하는걸 알고 올케는 소고기 뭇국을 끓이고 동생부부도 누나를 엄마로 생각하고 누나도 동생을 아들처럼 생각하며 서로 의지 하고 사는 모습도 이쁘고 아름답다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힘들어도 가져온 보람을 느낀다 오늘 (목요일) 아침에 어제 먹던 소고기 뭇국으로 밥을 먹고 조카도 출근하고 동생도 출근을 한다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가 어깨를 어루만지며 잘다녀오라고 인사한다 내소중한 아들같은 동생이다 점심 먹기전 또 다시 영화 한편보고 떡만두국 끓여 맛있게 먹고 일전 서대문 족발을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서 올케하고 족발집에 가니 사장님께서 오후5시에 족발이 나온다고 한다 나오면 하나 포장해달라 하고 돈을 지불하고 다시 동생집에 온다 시간이 되여 족발을 사가지고 터미널 가서 18시40분 인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에 도착하자 마자 집에 가서 열무 김치 가지고 암장으로 간다
올케가 산에 다닐때 먹으라고 사탕을 준다 고맙게 받는다 그리고 봉투를 내밀며 아들한테 주라고 한다 손녀딸이 다음달 백일이라고 가지 못하니 전해 달라고 그것또한 고맙게 받는다
김치만두 빚은 거라며 낮에 맛있게 먹으니 싸준다 울딸이 좋아 하니 토요일 딸이 오먄 끓여서 같이 먹어야지~
서대문 족발 원주점 가까이 있으면 자주 올텐데 아쉽다
인천 가져갈꺼라고 하니 단단히 포장을 해준다 배낭에 넣고 상추 김치 새우젓등등 싸는걸 보고 멀리 갈꺼라 안가져 가니 싸지 말라 한다
20시 넘어 암장에 도착한다 선수 5명이 볼더링 하고 있다 운동 끝날때까지 나도 같이 운동을 한다 시간을 보니 21시20분이다
때마침 암장 아래충 소풍(술집)사장님이 상추를 5봉지 가져오셔서 상추 씻고 일이 아우님이 소풍 집에서 된장과 청량 고추를 가져온다
시원하고 구수한 열무김치도 한목을 단단히 한다
회원들이 어디서 이렇게 맛있는 족발을 사오셨냐고 해서 원주에서 사왔다고 하니 누님~~잘먹겠습니다~~인사 한다 혼자 먹기엔 너무 맛있어 암장 회원들과 쫄깃하게 먹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년7월9일 연수동 왕 냉면 양으로 승부하는건가? (0) | 2016.07.10 |
---|---|
16년6월25일 대전 금성 나주 곰탕 꼭 대접 받는 기분이 참 좋다 (0) | 2016.06.25 |
5월5일 순천 용궁 해물탕~5월6일 채석강 전주 그린횟집(맛집 탐방) (0) | 2016.05.07 |
16년4월26일 외손주 첫 이유식~첫 외출 나들이 (0) | 2016.04.26 |
16년 4월20일 손녀 태어나다 (0) | 2016.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