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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년11월7일 산행후 우리가 찾던 그맛 인천 동남집

사천진리 2020. 11. 8. 14:45

17시47분 동남집 식당으로 들어 간다. 우리가 살땐 없던 식당이라 맛이 궁금해 왕갈비 곰탕을 주문한다. 잠시 후 음식이 나왔 는데 맑고 색이 맘에 든다. 곧바로 맛을 보고 남편과 동시에 그래~~이맛이야 나주 하얀집 곰탕집 처럼 국물이 맑고 투명해서 어지간해서 식당에선 국물을 먹지 않는데 슴슴해서 국물과 밥을 따로 먹고 남편은 밥을 말아 먹으며 다음에는 양지 곰탕을 먹어야 겠다고 한다. 왜 그러냐고 하니 가위로 잘라 먹는게 힘들다고 ㅎㅎㅎ 그냥 뜯어 먹어야 제맛이죠 뭐하로 가위로 잘라 맛없게 먹어요 나는 다음에도 왕갈비 곰탕 먹을 거예요 김치도 맛있고 깍두기도 엄청 맛있다. 이곳 문학산에 오면 이집에서 점심 먹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내가 먹던 곰탕집에선 최고인듯 해서 동님집이 오래오래 장사하시길 바래 본다 내가 정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