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1년4월26일 정동진 바다 본문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먹고 풀을 뽑는다
풀과의 전쟁이겠구나
다 뽑아 주지 않고 나머지는 올케 보고
답답하면 풀뽑으면서 시간을 보내라고
점심먹고 올케 친정 오빠네 간다.
오빠 부부가 동생때 특히 올케 언니가
고생을 많이 해서 온김에 보고 싶다고
하니 가자고 해서 농협 마트에서
삼겹살과 목살과 화장지를 계산대에
올려 놓으니 왜 이렇게 많이 샀냐고 한다.
동생때 얼마나 고생했냐고 가만 있으라
하고 이번에는 비료와 퇴비를 산다고
해서 계산해서 차에 실어 준다.
친정 에서 올케 언니를 만나 서로
부등켜 안고 반가움을 나눈다
차를 마시고 대화 나누고 정동진
바다로 간다.
바람이 많이 분다 속이 시원하다.
오래 머물지 않고 추위에 올케가
뻔데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한컵 사주고
옥수수 사서 차안에서 먹고 집에 온다.
삼시세끼 밥을먹었더니 배가 나온다.
정성들여 하는데 맛있게 먹어 준다
특히 개드릅으로 배를 채우고 밥을
조금먹는다
풀을 뽚아서인지 20 시인데 눈이감긴다
세상 모르고 꿈나라로 간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년4월28 외손자와 손녀가 만나다 (0) | 2021.04.28 |
---|---|
21년4월27일 인천으로 오다 (0) | 2021.04.27 |
21년4월25일 올케 집에서 (0) | 2021.04.27 |
21년4월19 손녀 손자 (0) | 2021.04.19 |
21년4월19 손자100일~20일 손녀 생일 (0) | 202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