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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2년12월12일 손주들 사진보며 입가엔 웃음꽃이

사천진리 2022. 12. 12. 14:58

어제 손주들과 영상 통화 하며
아들이 손주들 사진 담아 보내 준다.
첫 사진보고 왜 어린 손녀에게
라면을 먹여 속상 하다고 하니
남편도 폰에서 사진 보더니 그러게
하기에  다시 한번 사진을 쭉  흝어
보며 크게 웃는다.

깜빡 속았구나 하고  그럼 그렇지
가끔 아들 한테도 건강 생각해서
몸에 안좋은거 손주들에게 먹이지
말라고 신신당부 한다.

보내온 사진들보고 엷은 미소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