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12월15일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해돋이 공원 본문
12시 커텐을 치고 창밖을 보니 함박눈이 펑펑 쏟아 진다. 아파트 밖으로 나온다. 새들 발자국이 얼마나 귀여운지 사랑 스럽다.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그림 엽서로 변해 버린 공원을 콧노래 부르며 핸드폰을 종한 선물 셋트장 같아 여기저기를 담아 본다. 지저귀는 새소리들의 합창 소리를 들으며 펑펑 쏟아 붓는 눈송이를 바라보며 어린아이 처럼 좋아 한다. 참 행복하다 시리도록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음에 감사 하다. 공원 한바퀴 돌고 맨발길로 발걸음을 옮긴다. 늘 오던 곳이지만 오늘은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니 더 할것없이 가슴이 벅차다. 토요일날 어느 산에 갈지 모르지만 상고대를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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