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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5월4일 보덕암 하봉~중봉~영봉~원점회귀

사천진리 2024. 5. 4. 20:04

23년4월1일 보덕암 주차장에서
주차 시키다 사고나고  일년 하고
한달만에 다시 찾아 간다.

오늘 도착한 시간이랑 (6시38분)
이렇게 딱 맞을수가 있을까 신기 하다.
오늘도 역시 안내 하시는 택시 기사님이
계신다.

작년 사고 난것기억 하시냐고 물어보니
생각 난다고 해서 그 장본인이  우리 라고
하니 너무 미안 했었다고 거듭 사과를
하신다.
기분좋게 인사 나누고  돌아 선다.

6시54분 영봉으로 출발~
남편도 나도 트라우마를 극복 하기 위해
천천히 오른다.

이른 아침에 오르니 시원하고 참 좋다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오르고 오른다.

8시21분 하봉 정상 도착
항상 이곳을 찾을때면 짙은 안개로
충주호가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악어섬도 보이니 수지 맞은 날이다.

9시12분 중봉 정상 도착
슬슬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 한다.
정상 400m 앞두고  자리를 집는다.

9시59분 아침을 먹는데 꿀맛이다.
지나 가시는 산객들마다 부부가 같이 산행하는 남편을 많이 부러워 하신다.
커피 마시며 정리 하고 자리에 일어 난다.

10시27분 영봉 정상 도착
오래전 같이 산행 하던 벗들이 생각 난다.충주분들이라 월악산 공룡능선도
산행하고 충북에 있는 산은 다 타봤으니
오늘  유독 벗들이 생각 난다
보조자일 가지고 중봉 하봉 세미릿지로
손맛을 느끼던 그시절이 그립다.

그당시는 보덕암이 코스가 비탐이였다
남편도 그 벗들과 산행 했기에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세 보덕암  주차장 도착

12시50분 도착해서 정리 하고 인천으로
올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