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6월12일 오징어 뭇국 호박잎 찜~세발 된장무침 우거지 된장국 본문
5시 일어나 우거지 된장국 끓여
밑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5시50분
출근 보내고 다시 자다 8시에 일어 난다.
수요일 가져갈 호박잎도 찌고 냉동고에서
꺼내 해동시킨 세발 나물도 된장에 조물
조물 무친다.
그라고 상추와 오이깍두기를 싸서
배낭에 넣고 수요예배 간다.
수요 예배 마치고 오늘은 권사님과 둘이
큐티 사도행전19장21~41절 까지
공부하면서 나눔을 통해 서로 기도해주며
은혜롭게 예배드리고 준비 해온 점심을
먹으며 2명이지만 꿀맛 같은 호박잎을
싸서 잡수시면서 우리 귄사님께서행복해
하시니 나 또한 행복이 두배다.
신기촌 시장서 국산 오징어 생물 두미리
사고 금요일 천렵 가는 남편 준비물을
사가지고 일찍 집에 온다.
18시에 집에 온다고 해서 밥 올리고
무를 얇게 썰어 국간장3수저 넣고 뚜껑을
닫고 약불에 익힌다.
물을 넣고 무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다시 남편 한테 19시에 집에 가니
기체조 가라고 밥은 내가 차려 먹으니
공원에 가라고 하기에 운동 안간다고
큰일 날것도 없고 모처럼 해주는 밥인데
걱정 하지 말고 오라고 하니
미안한 마음을 가졌는데 그렇게 말해주니
감동 이라며 고맙다고 한다.
에고~
지금까지 가정을 위해 헌신 해서 지금까지
편하게 살게 해줬는데 미안해 하고 눈치보고 마음이 아프고 쓰라린다
집에 오면 꼭 안이줘야지
남편이 좋아 하는 오징어 뭇국을 먹더니
3일 동안 집밥을 먹으니 살것 같다고 한다.
천안에서 기계가 와서 오늘 부터 가동
했다고 해서 분명 대박 날거니 힘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다독여 주고
밥상 앞에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눈다.
역시 집에는 가장이 있으니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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