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11월12일 희운각~천불동 비선대~소공원 주차장 본문
어제 18시30분 깊은 수면으로 우리부부는
10간을 푹 자고 일어니 피곤히 싹 풀린다.
남편이 4시30분에 흔들어 깨운다.
운전할 남편은 조금 더 쉬라 하고
2개의 배낭에 옷들과 침낭(2개)물병
하나를 내 배낭에 넣고 남편 배낭에는
코펠 반찬 담은 냉온 가방 물병(500m)
2병을 배낭 넣어 준다.
9시29분 희윤각을 나오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분다.
컨디션이 둘다 최고다.
칠흑같은 어두운 등로를 해드랜턴 불이
밟혀 주며 조심스레 돌계단을 내려 온다.
6시53분 양폭산장에서 떡 라면을 끓여
아침을 먹는다.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을 피해 자리른
잡으니 그냥 내려 가자고 한다.
나는 먹어야 한다며 산꾼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니 자리에 풀썩 앉아
떡라면에 깍두기 넣고 끓이니 맛은 일품
이다 커피 한잔 마시고 남은 반찬은 짬밥통에 다 넣으니 배낭은 더 가볍다.
설악의 기암절벽과 옥새깔의 계곡을
보고 있는 자체가 힐링이고 내 몸속에
있는 세포들이 아우성이다 행복해서
9시05분 비선대 도착
하이파이브 하고 장군봉과 적벽을 바라본다.
9시30분 소공원 주차장 도착
또다시 하이파이브 하고 어제 오늘 서로
의지하며서 왼벽한 산행 파트너로는 최고다.
10시20분 온천에서 20분 냉탕에서만
몸을 푼다.
11시57분 인제 할미밥상에서 점심을
먹는다.
15시10분 보금자리 도착
산행기 올리고 17시에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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