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1년15일 강화 순무 김치와 시원한 동치미 본문
15일 봉사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중 지인께서 강화에서 순무 가져왔는데 가져가라고 해서 이참에 동치미도 해야 겠구나 마트는 사람들이 만하 계산대가 복잡한걸 싫어해 재래식 시장을 애용한다 동치미 무를 주문하고 순무 가져와 김치를 담근다
깨끗이 씻어 준다
순무는 물이 나오지 않아 찹쌀풀을 멀겋게 쒀서 식힌다음 양념(쪽파.마늘.생강 조금.매실액기스.까나리 액젓.고추가루양파.소금)
나박 김치 썰듯 썰어서 둔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한걸 그릇에 붓고 골고루 썩은다음 30분 있다 간을 보고 짭짤하다 싶으면 통에 넣고 2틀 있다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순무는 빨깧게 담지 않는다
깍두기나 순무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한걸 그릇에 붓고 골고루 썩은 다음 30분 있다 간을 보면 소금이 다 녹아 간을 재대로 본다 짭짤하다 싶으면 통에 넣고 2틀 있다가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순무는 빨깧게 담지 않는다
주먹만한 동치미 2단 잔털을 재거한후 깨끗이 씻어 소금에 돌돌 굴려 항아리에 넣고 3일은 재워둔다 옛날 친정 어마님이 하신 그대로 한다
2L 생수병에 수도 물을 넣고 6L 붓고 소금으로 간을 보고 하루 두며 다음날 다시 다시 간을 본다
갓과 쪽파를 살짝 절인다
마늘을 저미고 생각도 썰어두고 대파는 뿌리를 깨끗히 씻고 청량고추 건 고추 양파는 열십자로 칼집만 내고 배는 반을 잘라 씨 부분을 잘라낸다
재료를 양파 주머니에 보관하는게 싫고 배 보자기도 싫고 그냥 항아리 밑에 넣는다
무를 넣고 그위에 갓과 쪽파를 같이 돌돌 말라 놓고 반복으로 넣는다
맨위에 청량고추와 건 고추를 넣는다
돌을 넣어둔다
비날로 쒸우면 먹을때 사이다가 쏘듯 시원하고 맛있다 먹을때마다 비닐을 계속 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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