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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화요일(4일) 부터 몸이 불편 하다. 어제 저녁에는 으실으실 추워 저녁예배 못드리고 집에 온다. 다행이 열은 나지 않아 종일 푹쉬면서 19시쯤 자가 검사를 하니 음성으로 나온다. 내일 한번 더 보려고 한다.
오늘도 수요일 예배 드리고 권사실에서 구역윈들과 동태국으로 점심을 대접한다. 혼자 사시는 노 권사님이 제일 좋아 하시고 수요일이 기다려 지신다고 말씀 하신다. 잘 집수시니 나도 행복 하다 다음주도 정성들여 해드려야지
저번주 포장해온 설렁탕으로 소면을 삶아 김장 석박지로 저녁을 먹으며 자녀들이 사고 사진을 보내줬더니 무척이나 걱정 하는눈치다 정말 괜찮다고 해도 전화나 영상으로 우리 부부에 잔잔한 웃음을 보내 준다. 모든것이 은혜이고 감사하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GOD is LOVE
오늘은 종려주일로 성찬예식(학습/세례/입교) 3년 만에 거행되었다. 그리고 남편도 마지막으로 예식을 하며 36년의 장로 직분을 내려 놓고 5월달 은퇴식으로 모든 봉사직을 내려 놓는다. 36년을 함께 동행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새벽4시10분 월악산 덕주사 주차장으로 출발 한다. 6시30분 주차장 도착 우리 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이 오셔서 주차장이 이미 만차다. 할수 없이 다른 주창장에 주차 하려고 올라 주차 시키고 나는 화장실을 가는데 택시 기사분이 주차를 다시 하라고 해서 남편이 주차하러 오르자 마자 어딘선가 쿵 하는 소리가 난다.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어~어~ 우리 차네 바퀴가 큰 돌에 걸려 있고 앞범퍼가 땅에 박혀 있는 모습이 보여 달려가니 남편이 밖으로 나온다. 변속레베를 고정시켜야 하는데 안해나서 본인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차가 움직였다고 한다. 당신 안다쳤으면 됐으니 괜찮다고 꼭 안아 준다. 사고 접수하고 렉카차를 기다린다. 8시35분 렉카차 두대가 와서 차를 끌어 제자리에 놓아주고 렉카비 입금시키고 다행히 밤퍼만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