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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4년9월8일 남편이 끓여준
김치 콩나물국의 고마움
아직도 허리가 시원치 않으니 국이라도 부담 주지 않는다고 오늘도 김치 콩나물국을 한 냄비 끓여 준다. 내가 해준것은 멸치 볶고 묵은지 썰고 쌀뜨물 받이 주고 나머지는 남편이 한다기에 주방에 나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를 보며 주방에서 요리 하는남편 뒷모습이 사랑스럽고 멋있어 보여 사진을 담이니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고 나만 본다고 한다. 하는것 보니 이번에도 한꺼번에 넣고 간은 맛소금으로 한다. 다 하고 간을 보더니 자신있다는 표정으로 맛을보라 하며 가져 왔길래 엄지척 하며 시원하고 칼칼하다고 어쩜 이리도 맛있냐고 하니 씩~웃으며 밥에 말아 감동으로 맛있게 먹는다.
즐거운 요리방
2024. 9. 8.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