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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도 냉장고 비우기 위해 자반 고등어를 준비해서 아침에 쌀뜨물에 담궈 간기를 완전 빼준다 양념장 된장 고주가루 다진마늘 후추가루 액기스 진간장 대파 양파 청량고추 청고추를 넣는다. 묵은지 소를 털어서 손으로 찢어 놓고 큰 남비에 묵은지 깔고 고등어를 올리고 고추가루를 뿌린다. 그리고 양념장을 붓고 뚜껑닫고 끓이다 약불로 30분을 푹끓인다. 접시에 담고 저녁을 먹으며 이사갈 준비를 서서히 하자고 한다.
작년 마늘 저장한 것을 오늘 꺼내 보니 보관이 아주 잘되어 있다. 먹을 만큼 꺼내 껍질을 벗겨 통에 넣고 킨친 타올을 덮고 냉장고에 보관 한다.
수요 예배 드리고 마트에서 저녁 찬거리 사가지고 가자고 하니 남편이 냉장고 비워야 한다고 석박지 된장 지짐해서 먹자고 한다. 김치 냉장고에서 석박지와 무우청 우거지를 꺼내 썰어서 3번 씻고 된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다시마가루 맛술 1수저 넣고 조물 조물 무친후 볶아논 멸치를 넣고 쌀뜨물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 중간 불로 20분 푹 끓인다. 20분 끓인후 대파 청량고추 넣고 10분을 끓인후 불을 끈다. 어리굴젓과 김해서 지짐으로 저녁을 먹는다.
새해 아침이니 멸치 육수 만들어 떡국을 준비 한다. 먼저 디포리 국 멸치 를 살짝 볶는다. 끓는 물에 건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다 체반으로 내용물을 건져 낸다. 떡국 떡을 넣고 끓이다 국간장으로 간을 보고 대파를 송송 썰어 풀어논 계란에 넣고 떡국에 넣고 한소큼 끓이다 큰 그릇에 넣고 김을 찢어 놓는다. 멸치 육수로 만들어서 맛있다고 잘 먹는다. 하루 두끼라 일찍 저녁을 한다. 조기를 손질해서 자이글에 굽는다. 남편이 김치 콩나물국이 먹고 싶어해 먼저 멸치를 살짝 볶다가 쌀뜨물에 멸치 다시마 넣고 끓인다. 석박지는 얇게 썰고 김치는 송송 썰고 육수에 넣고 고추가루 넣고 끓인다. 그리고 콩나물과 대파 마늘 청량고추 넣고 한소큼 끓이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간을 본다. 김치 콩나물이 이렇게 칼칼하고 ..
동치무가 하나 있어 째를 썰어 무친다. 어제 불고기 볶아 먹고 일찍 꿈속으로 간다. 내일 산행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