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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아침부터 건고추10개를 가위로 잘라 물에 담궈 놓고 찹쌀 가루를 물에 곱게 풀어서 끓는 물에 붓고 풀을 쑤고 식힌다. 배추는 먹기 좋게 썰어 놓고 무도나박하게 썰어 따로 소금으로 살짝 넣고 10분뒤 뒤집어 10분 뒤집어 놓는다. 믹서기에 배(반개)양파 작은거1개 홍고추 물에 불린 건고추 액기스(조금) 액젓(조금) 을 갈아 놓는다. 미나리는 식초를 넣고 물에 담가 놓고 쪽파도 다듬어 놓는다. 그리고 고추가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이 주면 고운 고추가루가 된다. 갈아논 고추가루도 물에 담가 놓는다. 다진마늘 다진 생강 고추씨는 배보자에 넣고 김치통에 넣고 절여진 배추 무를 통에 넣고 미나리 쪽파를 넣고물을 붓는다. 그리고 갈아논내용을 체반에 받쳐 물을 붓고 걸려내고 고추가루 불린 물도 붓고 풀국도 체반에 걸려 ..
내일(수요일) 산행 가능해서 인천 올라 온다고 전화가 온다. 산행해야해서 낙지 볶음으로 준비한다. 양념장:(고추가루2 고추장1 진간장 3 다진마늘 생강 맛술 1액기스2 후추가루) 낙지는 소금으로 바락 바락 문질러 씻고 낙지를 데져 놓고 가위로 자른다 팬에 당근 양파 청고추 청량고추 양배추를 순서대로 볶고 양념장을 붓고 낙지와 콩나물을 넣고 재빨리 볶아 내고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그리고 상추로 쌈싸 먹게 준비 한다.
다음주 토요일 아들 부부가 오면 동치미는 다 먹는다 동치미 하지 말고 나박 물김치 해달라고 해서 내일 재료 사다가 담궈야 할것 같다. 전도 다시 데우고 자반 조림으로 저녁을 먹으며 삶은 계란을 먹는다. 이번주 토요일이 우리 손자 첫돌이다 금요일을 기다려 본다.
오늘 새벽 송구 영신 예배 드리고 오늘 저녁 조림 하려면 쌀뜨물에 자반 고등어를 담군다. 양녕장:된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후추가루 액기스 소주 대파 잎 청량고추 양파 묵은지 한포기를 꺼내 소를 털어 놓고 먹기좋게 찢어 긴것은 손으로 반을 자르고 묵은지를 깔고 고등어를 넣고 고추가루를 뿌리고 그위에 묵은지를 덮는다. 양녕장을 붓고 센불로 중불로 40분 끓인다. 묵은지와 대파잎을 접시에 담고 자반 고등어도 접시에 담는다. 묵은지에 고등어 살을 넣고 대파잎을 올리고 돌돌 말아 남편 접시에 담아주니 대파잎이나 양파랑 같이 먹는게 제일 이라며 먹어도 질리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해서 이번주 아들부부가 오면 해주라고 한다.
오늘 하루종일 마음은 산에 가있다. 항상 결혼 기념은 산에서 보내곤 했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이해 하고 어시장에서 사온 생태로 얼큰한 탕으로 저녁 준비 한다. 생태(10.000원) 손질해서 머리는 쌀뜨물 육수에 넣고 끓인다. 양념장:고추가루 된장(조금) 후추가루 마늘 액젓(조금) 국간장(조금) 소주을 넣고 잘 저어서 육수에 양념장을 풀고 무도 썰어 끓인다. 생태를 넣고 콩나물 두부 양파 대파 청량고추 넣고 한소큼 끓인후 소금 으로 간을 본다. 남편이 생태탕을 먹으며 엄지척 해주며 내년 1월초 기념 산행 가자고 한다. 예전에는 기념때면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는데 산에 다니고 부터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다고 하지 말자고 한다 케익도 좋아 하지 않으니 남편이 좋아 하는 생태탕으로 41주년 결혼 기념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