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18시 저녁 준비를 한다. 아침에 냉장고에 보관했던 갈치와 소고기로 오늘 저녁은 갈치조림과 미역국이다. 먼저 잡곡쌀을 씻어 압력솥으로 밥을 한다. 감자를 깍아 물에 20분 담궈 전분을 빼준다. 양념물을 만든다. 먼저 쌀뜨물에 진간장 넣고 액기스 조금 넣고 다진 마늘 대파 양파 청량고추 후추가루 넣고 잘 저어 준다. 웍에 감자를 깔고 손질한 갈치를 올리고 양념물을 붓고 센불로10분 약불로 10분 끓인다. 미역을 물에 불린다음 깨끗이 씻어 놓는다. 웍에 미역을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달달 볶는다. 그리고 소고기 넣고 볶다가 고기 색이 변하면 쌀뜨물을 넣고 센블로10분 약불로30분을 끓인다. 마지막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본다. 가지를 7분 쪄서 젓가락으로 찢는다. 진간장 다진마늘 대파 고추가루..
간혹 잠을 못잘때는 날밤을 새우는데 어는 순간 부터 밤새 잘자고 아침 7시나 8시에 일어 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맨발길을 걷고서 부터 깊은 잠을 밤새 잔다. 오늘도 밤새 한번도 안일어나고 8시에 일어 난다. 먼저 들기름 한수저 마시고 양치질 하고 세수 하고 집을 나선다. 8시31분 점점 가을색으로 바뀌는 공원을 걷는다. 공기마져 시원하고 맛있다. 호수에 비치는 반영은 내 마음을 밝게 비취고 있다. 남편오는 날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저녁이 기다려 진다. 요즘은 해돋이 동산이 우일하게 오르막이라 뛰어서 가쁜하게 동산에 오른다. 그리고 바로 맨발 힐링길로 걷는다. 9시07분 신발장에 신발을 양말과 신발을 벗고 발을 내딪는 촉감이 나는 참 좋다 시원해서...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걷는 모습들이 참 평화롭게 ..
목요일 대 청소 하고 등산복 정리 하고 늦은 시간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가을 채색웃을 입고 한참 이쁜 공원을 도는 내 마음도 이쁜 마음으로 한바퀴를 돈다. 이번 10월달에 맨발길을 마감을 한다. 내년을 기약하며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맨발길을 걷는다. 저번주 목요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왼쪽 시력이 1.7로 나왔다 맨발로 지압을 걸었더니 큰 효과를 본다. 남편도 좋아 한다. 3바퀴 돌고 사우나 가서 놀다가 순대국 먹고 집에 온다.
설악산이나 지리산 산장이 그리울때 먹던 목살 고추장 볶음을 남편이 요리 해 준다. 목살이나 삼겹살로 고추장 파채 양파만 넣고 산장에서 먹어 오늘도 다른 양념은 넣지 않고 요리 한다. 이상하게 내가 하면 그 맛이 안나 남편이 해준 요리가 제일 맛있다. 열무 김치와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으며 침낭 2개를 구입해야해서 시간 나면 장비 집에 가야 할것 같다. 전에는 산장에서 담요2장씩 보급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각자 침낭을 가져 다녀야 한다 속히 침낭을 구입해서 10 월달 설악이든 지리산이든 떠나고 싶다.
어제 파주 날시를 보니 11시쯤 비소식이 있어 일찍 산행 하기로 하고 배낭준비를 마치고 일찍 잔다. 오늘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0분에 집을 나선다. 송도를 빠져 나가는데 비가 많이 내린다. 다시 파주 날씨를 보니 어제와 다르게 계속 비소식이다. 가야 하나 말아야 할때 남편보고 비맞고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다 우리는 독감 주사도 맞지 않는데 그냥 돌아 가자고 한다. 남편도 옳은 셍각이라 하고 부천 중앙병원 근처에서 유턴해서 다시 송도를 들어오니 날씨가 좋아 진다. 오늘은 여기서 만족 하자 하고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 간다.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데 남편이 깨운다 햇살 났으니 문학산이라도 올라 가자고 한다. 남편 배낭만 가지고 차 타고 전에 아파트로 간다. 9시50분 문학산으로 들어 간다. 20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