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몸이 기억하고 새벽4시에 일어 난다. 아차~오늘 산에 안가지? 다시 눕는다. 오늘 남편 오는 날이라 저녁 찬거리 준비 하고 사과 반개와 누릉지로 아침을 먹는다. 2년을 일주일에 2번 먹던 순대국이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지만 가족들 생각해서 그리고 내 건강을 생각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10시17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한다. 어제와 다르게 가랑잎이 더 많이 떨어 졌다. 하지만 매혹적인 해돋이 호수 공원을 돌고 있는데 그림 그리시는 작가 분들이 나오셔서 홋 공원을 그리고 계신다. 내가 못하는것중 하나가 손으로 하는건 다 못한다. 신기할 정도로 재주가 없지만 잘하는건 음식 만들기와 체육 쪽으로도 재주가 있어 학교 다닐때 배구 농구 핸드볼을 했는데 그중에 핸드볼을 잘했다. 팔 힘이 있어 핸드볼 골키퍼 했는데..
회사일로 내일 집에 간다고 연락을 받는다. 아침 먹고 집안 청소 하고 늦은 시간 공원으로 간다. 11시13분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하니 단풍 나무들이 반겨 준다. 미풍에도 낙엽비가 살랑 살랑 날린다. 밤새 내렸는지 낙엽들이 제법 쌓여 있다. 그 모습조차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인다. 콧노래를 부르며 자연과 대화도 하며 공원을 도는데 고래 분수를 보고 우리 손주들이 봤으면 특히 우리 준수가 봤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손주들이 너무나 보고싶다. 다행히 영상 통화를 매일 얼굴을 볼수 있어 그것으로도 만족 한다. 11시59분 해돋이 동산을 오르락 내리락 뛴다. 땀이 나기 시작 한다. 12시11분 맨발 힐링길을 걸어 간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연출 하며 자연 갤러리 매력에 빠져 걷는 발길이 ..
건강검진 결과가 항상 정상인데 이번에는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가 200mg/dl 인데 나는 223mg/dl 나왔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가 130 mg/d 인데 나는 138mg/d 수치가 나왔다. 결과를 보고 겁이 덜컥 났다. 원인이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식습관에 있는걸 알고 앞으로는 집에서 밥을 해먹고 순대국을 일주일에 2번 사먹었는데 더이상 먹기 않고 다시 한번 검사를 해야 겠다. 사우나 갔다와서 쌀뜨물로 양배추 7분찌고 손두무 반모를 팔팔 끓여 간장 없이 양배추에 싸서 먹고 양파도 그냥 생으로 먹는다. 밥은 5분도 쌀로 밥을 지어서 반공기만 먹는다. 우리 집안이 당뇨 집안으로 모두 일찍 단명을 해서 이제부터는 운동에도 신경쓰고 관리를 해야겠다. 혼밥이 싫어 주로 사먹었더니 내 몸에 이상이..
10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10시15분에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완숙한 체색옷을 갈이 입은 공원은 완전 가을이다. 이 가을이 벌써 가려고 한다. 가을이 왔나? 했는데 벌써 겨울이 문턱에 다가 온다. 공원 한바퀴를 돌고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다. 10시38분 해돋이 동산을 뛰어서 올라 간다. 유일하게 운동이 되는곳이라 5번 반복적으로 뛰어 오른다. 땀이 난다 앞으로는 동산을 뛰면서 하는 운동을 늘려야 겠다. 10시49분 맨발길을 걷는다. 늘 느끼지만 모래글을 걷다 보며 지압으로 시원함을 느끼며 더 자극을 주고 싶어 모래가 많은 길로 걸어 간다. 3바퀴를 돌고 발을 씻고 개운하게 공원을 빠져 나온다. 11시29분 아파트 단지에 도착 한다. 아파트 한바퀴 돌고 집에 들어 온다. 달랑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