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183)
사천진리
쌀을 다 씻고 밥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오랜만에 감자,호박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한다. 아고~~쌀뜨물을 모두 버렸는데 진작 얘기 하지 감자를 깍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궈 전분을 빼주고 호박도 썰고 무도 잘게 썰어 놓는다. 먼저 냉동실에서 멸치 머리를 볶아서 육수를 만든다. 체번에 걸려 욱수를 남비에 넣고 집된장,시판된장을 1수저 반을 넣고 풀어 주고 무를 넣고 먼저 끓인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감자를 넣고 끓인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호박을 넣고 또 끓인다. 거의 익으면 양파 청량고추 넣고냉동고에 있던 파 잎파리를 많이 넣고 두부 넣고 한소큼 끓인다. 가스불위에 뚝배기를 올려 열을 낸후 국자로 퍼서 다진 마늘을 넣고 보글보글 끓는 채 받침대에 올려 식탁에 올려 놓으니 큰그릇 달라고 하더니..
오늘은 우리교회 장로님 아들 결혼식이 있어 남편과 예식장을 걸어서 도착 한다. 14시에 우리 원로 목사님 주례로 예식이 거행 한다. 예식을 마치고 연회장에서 점심을 먹고 집에 가는 길목인 센트럴 공원으로 걸어서 사진도 담으면서 아피트에 도착 한다. 오랜만에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을 만나서 덧 없이 기쁨 만남이였다.
중간닭(7.000원) 한마리 사와서 먼저 물에 식초 한수저 넣고 10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씻고 끓는 물에 10분 데친다. 양념장:쌀뜨물.진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액기스 설탕 후추가루 카레가루 다진마늘 대추 양념장을 만들고 데친 닭을 깨끗이 씻어 놓는다. 남비에 닭을 널고 감자와 당근을 넣고 양념장 물을 붓는다. 센불~중불~약불로 20분 끓인후 떡과 대파 양파 홍고추 청량고추를 넣고 10분 끓인후 불을 끈다. 큰 접시에 담궈 달랑무도 처음 꺼내 상에 올리니 아주 구수한게 맛잇다고 김치는 당신이 한게 제일 맛있다며 닭도리탕과 밥을 맛있게 먹으면서 역시 집밥이 최고라며 접시에 사과 하나 씻어 주니 거실에서 사과를 깍아 내 입에 한조각을 넣어 준다. 달랑무 무우청을 깜빡 하고 있다가 삶아서 물반 무우청반 해서..
9월22일 행복한 사랑의 축제 진군식이 거행 했다. 지역별,청년부,중 고등부,유치부로 마스크로 구별 한다. 우리 2지역 "코람데오필승 2교구 구호와 찬양으로 율동하고 각 기관들도 각자 구호와 찬양으로 율동 하며 은혜롭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