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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모든 애너지를 다~쏱고 오니 기운이 하나도 없다 1~23번 3분쉬고 10번 1~39번 3분쉬고 4번....
헬멧을 안가져가 말~그대로 발길따라 산길따라 룰루~랄라~산행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해 본다 그런데 하루 사이에 이렇게 날씨가 다른가 완전 여름이다~~ 아주 오래전 같이 암벽하던 친구를 우연히 만난 기념으로 김신조 굴이란다..
충주에서 7시 출발 횡성 휴게소에서 아침 먹고 남편이 내 얼굴이 창백한걸 보고 산행은 하지 말고 강릉이나 가자고 한다 내가 거울로 봐도 창백하다 그냥 천천히 산행하며 분명 하산할땐 괜찮을것이니 살방 살방 하기로 하고 구 영동 고속도로 휴게소 9시20분 토착 산행 준비하고 10시부터 산행 시작 날..
화요일 암장서 운동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6시20분 버스를 타고 태백산을 오르는데 상고대 없는 주목은 왠지 쓸쓸하기 까지 한다 상고대라도 있으면 힘든걸 잊을텐데 초입부터 몸이 무거워 오늘 힘든 산행을 하겠구나 했는데...역시....힘...들...다 12시43분 점심...너무 힘들어 먹는것 조차 싫어 ..
날씨가 궁금해 새벽에 나와보니 와~~~~ 일행들이 남덕유로 안가고 월성재로 하산 한다고 해서 어머~남덕유로해서 영각사로 하산 하는게 아니였나요 여기서 바로 내려가면 허무한데....가고 싶은 분은 남덕유 갔다 다시 빽해서 월성재로 하산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행중 한분한테 꼭 가고 싶다는 애교로 ^^* 7시 일행들 보다 미리 출발 바람 장난이 아닙니다 처음으로 마스크 하고 나서봅니다 7시34분 삿갓봉 정상 바람에 발자국 흔적이 없어 무섭다고 돌아 오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간간히 길이 없고 미끄럽고 자연 앞에 낮아질수 밖에.... 어제 구덩이에 빠지면서 옆 자크가 고장 나는 바람에 시원하게 산행을 합니다 9시52분 남덕유정상 칼 바람에 여러번 날아갈뻔 해서 엉금엉금 기어 정상에서 사진찍고 숨 쉬기 조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