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어느새 산은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본문
어느새 산은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沙川眞理 어느 순간부터일까 산을 찾는 애착을 내 속에서 찾아 내고 가슴 설레임과 행복함을 여기며 그렇게 마음을 활짝 열어서 산을 맞아 들이는 환영이 되었습니다 내 자신도 예측할수 없는 그 무엇의 힘이 내 속으로부터 끌어내어 산을 찾고 싶은 욕망을 강하게 느끼며 서서히 산 맛에 빠져 어느새 산은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감각이 어디에 묻혀 있었단 말인가 내가 살아온 인생은 무덤에 불과 했는데 고독했던 내 삶의 무개를 내려놓고 자연의 본질앞에 순수함을 느끼며 난 환희에 잠겨 봅니다 자연이 원하는데로 그 순수함의 욕구대로 내 생의 활력소가 되는 확신 속에서 뫼를 사랑하리라고 속삭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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