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0월18일 갈치 조기 조림~대구탕 본문
10일만에 내 손으로 음식을 한다 만사 귀찮아 집에선 밥도 안했다 충주 내려가며 딸아이에게 밥을 할수 있을까 모르겠네 집에서 대충 대구하고 갈치랑 조기를 가져간다 13시40분 버스타고 충주 가니 터미널에 남편이 기다린다 남편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힘을 내 저녁을 준비한다 다른날 보다 맛있다고 먹는다 밥맛이 없어 먹질 못했는데 나도 모처럼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불키고 텔레비젼 틀어 놓고 밤을 지새웠는데 20시도 안됀는데 10일만에 잠도 푹자니 남편 그늘이 참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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