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9월18일 알타리 김치 가지고 동생집으로 본문
아침 일찍 일어나 멸치 볶음 만들어 그릇에 담궈 알타리 반을 통에 넣고 배낭에 넣고 일찍 집을 나선다 광역버스 타고 예술의 전당에 내려 버스타고 동생 아파트에서 내리니 올케가 마중을 나왔다 동생이 바쁜일이 있어 오지 못했다면 연락을 준다 다시하번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지만 나한텐 아픈 손가락이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얼음판 같은 동생이다 나쁜 소식을 전해 주지 않으니 그것으로 감사하다 점심에 알타리와 멸치볶음을 올케가 맛있게 먹는다 고마운 사람이다 동생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겨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늘도 다독여 주고 꼭 안아주며 토닥거려 준다 늦은시간 운동하고 보금자리로...피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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