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오징어 볶음~두부 찌게~호박잎~구기자 강된장

충주 오는 날은 남편이 은근히 매뉴가 궁금한가 보다
이번주는 인천서 재료를 준비해 온다
늘 하던대로 남편이 마중 나오고 난 일주일 청소하고 저녁 준비 한다
 



오징어 볶음
 



이마트에서 손질해준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재료;호박~당근~다진 마늘~청량고추~양파~깻잎~파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 (아주 조금)~소주~액기스~후추가루(조금)~천일염
 



오징어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믇혀 낸다
 



올리브 오일을 넣고 당근~호박을 볶다가
깻잎만 두고 다른 야채들을 넣고 볶는다
 



오징어를 넣고 볶다가 깻잎을 넣고 살짝 볶는다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두른후 깨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남비에 육수를 넣고 다진 양파~호박~호박잎을 송송 썰어 놓고
대파를 썰어 넣고 된장 풀고 구기자 넣고 볶는다
 

 

 



육수를 붓어서 삼삼하니 그냥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다
 



두부를 얇게 썰어 놓는다
 



고주가루에 육수를 붓고 다진 마늘을 넣고  남비에
두부를 넣고 양념을 붓고 육수를 붓는다
 

 



다시마 멸치 육수
 



뚜컹을 열고 끓이다가 대파 양파 청량고추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본다
 

 

 

 

 



시원하다며 맜있게 먹으며 산에 가져가자고 한다
 

 

 



먹지 좋게 발라 논는다
 



호박잎을 손잘 하고 센불로 5분 찜통에서 찐다
예전 시어머님께서 호박이 익었나 확인하려고
뚜컹을 열지 말라고 하셨다 열면 더이상 쪄 지지 않는다며~
 



먹기 좋게 쪄 졌다
 



남편이 제일 좋아 하는 알타리다
집밥을 먹으니 건강해지는것 같다며
고맙다고 한다 
저도 소중하게 벌어서 감사하게 잘 먹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