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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9일 돼지 등갈비찜 열무김치~깍두기~민들레 김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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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9일 돼지 등갈비찜 열무김치~깍두기~민들레 김치

사천진리 2014. 10. 9. 23:32

산이 좋아 교통사고를 우습게 봤다가 인천 병원 통원 치료 하면서 병원서 시키는 대로 하는 모범 환자가 됐다 9일 엄마 1주기때 산소에서 점심을 먹고 싶으니 준비하라고 한다 힘들지만 동생이 좋아 하는 일이라 준비 한다

 


10월7일날 돼지 등갈비 쓸 멸치 건새우를 볶는다

 


배보자기에 넣고 끓인다

 

 


4시간 핏물을 뺀다 간간히 물을 갈아 준다

 


월계수잎 통후추 된장을 풀고 5분간 끓인다

 

 

 


양념장을 버므려 냉장고에 넣는다

 

 


10월8일 21시에 남비에 무와 묵은지 갈비를 깔아 놓는다

 


묵은지를 돌돌 말아 그릇에 담는다

 

 


묵은지응 위에 덮고 남은 양념장을 넣는다

 


처음엔 센불로 끓이다 제일 약한 불로 1시간을 끓이다 양념을 넣고 한소큼 끓인다

 

 

 

 


김장 비닐에 등갈비를 넣고 뚜껑을 닫고 테이프를 두른뒤 보자기에 싸서 거실에 넣는다

 

 


다시마 울린물로 밀가루 풀국을 만든다

 

 


마트에서 2박스(8.000원원) 산다 동생네 꺼 까지...

 


연하디 연하다

 

 


소금물을 만들어 열무를 넣고 연하기 때문에 20분 만에 건져서 씻는다

 

 

 

 


육수에 양념을 넣고 열무 넣고 살살 바므린다

 

 

 

 

 


흰색 손잡이 있는 김치통에 열무를 더 많이 준다 나야 언제든 해먹을수 있으니~~

 


깻잎 찜해서 모두 동생집으로...

 


동생 별장에서 따온 홍시감이다

 

 

 

 

 

 

 

 


동생이 서울서 저녁 먹자고 전화가 오는데 아들이 새뱍에 일어나 졸립다고 해서 휴개소에서 재운다 들렸다 집에 오면 늦고 아들이 힘들것 같아 다음에 하기로 하고 고속도로에서 각자 집으로 간다

 


19시 마트에 들려 목살을 사서 묵은지 쭉쭉 찢아서 넣고 양념넣고 바로 무챠서 먹는다 너무 배고피서 ㅎㅎㅎ

 

 

 


꿀맛이다 ^^*

 


아들이 양파와 마늘을 갈아 준다

 


동생 지인이 밭에 있는 무를 뽑아가라고 해서 2개만 뽑아와서 엄마가 아프다고 아들이 한다고 해서 양념만 넣어주고 아들이 버무려 준다

 

 

 

 

 


동생 별장에 지천으로 깔린 민들레를 뜯어 동생이 먹고 싶어 했던 민들레 김치도 아들이...

 


소금물을 만들어 살짝 절인다

 

 


양념:까나리 액젓~액기스(퍙소보다 많게) 대파 양파 마늘 간거 고추가루 동생은 설탕을 먹지 못해 액기스로 대신한다

 

 

 


엄마가 한걸 보고 마무까지 제법이다

 

 


보고싶은 아버지 엄마 만나고 행복한 날이였다 두분이 내 부모라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