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아침 저녁 묵은지 두르치지와 묵은지 갈치조림

24일 목살을 2근 사놓고 양념장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시키다
다음날 산행하고 집에 오는데 딸아이가
목살 구워 먹어도 되냐고 전화 온다
다 먹을수 있음 구워서 아빠랑
저녁 차려 드리라고 일러 준다
 
 



구워 먹고 남은 양이 별로 없다
이번에는 삼시세끼에 나온 (차승원)
제육볶음으로 목살에 
간장~후추~다진 마늘을 넣고 골골루 무친다




일전 양파 말려 칸타기에 갈다
고장 나는 바람에 절구에 대충 찧었다




고추가루~후추~참기름~다진 마늘~매실 엑기스~물엿~소주




골고루 저어준다
맛을 보니 음~~괜찮다




양념한 목살을 넣고 골고루 묻힌다




그릇에 담고 냉장고로 들어 간다
다음날 만들거니까
 



다음날 아침 요술을 부린다^^
양을 많이 만들어 딸아이 집에 갈때 
주고 싶어서 묵은지도 함께 ...
 



깻잎~느타리버섯 2팩~청량고추~홍고추~대파
 



너무 요술을 부렸나 양이 어마 어마 하다^^*
 



주일 아침 볶아서 상을 준비하고
성가대로 먼저 교회로 간다
 

 


주일 저녁에는 팽이 버섯을 넣고 
비로서 맛을 볼수 있었다
다음에는 고추장은 조금 넣고 싶다^^*

 



석박지 묵은지로 갈치 조림을 한다
먼저 석박지 묵은지에 육수를 붓고
먼저 끓이다 무가 무르면 갈치를 넣고 끓인다
 

 

 



묵은지를 길게 해서 쭉~쭉~찢어 먹는 
즐거움도 곁들어 남편과 아들 셋이서 맛있게
도란 도란 담소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