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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사위 첫 생일 음식 된장 맥적과 꽃개탕 등등

사천진리 2015. 5. 3. 22:09

5월1일 사위 생일이지만 본가에서 어른들과 여행가서 토요일 온다고 해서 주일 저녁에 모인다

 

 

사위가 육류를 좋아 해서 목살로 맥적을 준비한다

 

 

다진 마늘과 생강에 소주로 소스를 만든다

 

 

목살을 한번 눌러 와서 수고가 준다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 소스를 목살에 골고루 넣고 30분 제워준다

 

 

재료:된장~간장~매실 액기스~마늘~생강~말린 양파 올리고당~참기름~후추~소주에 부추를 송송 썰어 넣고 끓인 육수를 붓고 절 저어준다

 

 

간을 보고 짜다 싶으면 육수를 넣으면 된다 달달 한게 소스 자체도 맛있다

 

 

 

4근을 샀더니 양이 엄청 나다 손이 크긴 크다 딸아이 많이 줘야지~ 냉장고에 들어가 숙성 시킨다

 

주일 저녁에 어떤 맛일까 긍금하다

 

 

어린이 주일이라 3부 예베후 곧 바로 저녁 저녁 예배 드리고 사위차 타고 먼저 집에 오자마자 양념을 제워든 소고기를 볶는다

 

 

미역국을 끓여 낮에 먹는다

 

 

 

 

저녁에는 예비 며느리가 오기에 꽃개탕을 하려고 육수를 준비 한다

 

 

재료:대파~느타리버섯~양파~팽이버섯 늙은 호박~청량고추~홍고추~쑥갓

 

 

고추가루와 된장이 많이 들어 간다

 

 

소주를 붓고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까나리 액젓이 들어 간다

 

 

어시장 단골집에 가니 20.000원은 알이 없고 1키로에 30.000원 알이 꽉차 있다 해서 2키로 사서 (6마리) 준비하는데 살도 알도 꽉차 보여 저럴로 콧노래가 나온다

 

 

육수에 넣던 무와 표고를 썰어서 남은 양념을 다~넣는다

 

 

무가 거의 익어서 버로 꽃개를 넣고 끓인다 간간히 거품을 제거해 줘야 한다

 

 

 

 

 

 

 

 

토요일 샀는데도 아직 살아 있어 싱싱해서 단맛이 나고 국물도 시원하다고 잘 먹는다

 

 

생일상에 잡채가 빠지면 왠지 허전하다 앗~이런 실수 국거리 사면서 잡채에 넣는다는걸 깜빡하고 냉동고에 넣었는데 꽁꽁 얼어서 ㅠㅠㅠ 느타리 버섯으로 대신한다

 

 

재료:당근~느타리 버섯~양파~설탕~후추 시금치~참기름 넣고 휘리릭~

 

 

 

 

부추김치 하려고 잘 씻어 먹지 좋게 가른다

 

 

 

 

 

 

재료:간장(아주 조금)까니리 액젓~매실청~다진 마늘~고추가루~통깨

 

 

찹쌀풀도 넣고 잘~저어서 부추넣고 살살 흔들며 골골루 묻힌다

 

 

 

 

 

 

 

 

먹을때 참기름을 올리면 더 맜있다 겆절이가 아니고 김치기에 참기름을 넣지 않는다

 

 

 

 

딸아이가 여수에서 어른들이 사주신 유명한 여수 돌게 얌념 게장

 

 

 

 

 

 

 

아들이 아빠가 떡을 좋아 한다고 예비 며늘아기가 사온 떡 모양도 이쁘고 맛도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