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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울아들 퇴원 점심은 불고기~저녁은 목살로~~

사천진리 2015. 7. 15. 18:50

울 아들이 오늘 퇴원한다고 전화가 온다 지인이 집에 까지 데려다 준다며 점심 준비 하라고 한다 어제 양념한 불고기가 있어 목살을 사서 준비하니 원중이가 그냥 간다고 한다 이 친구는 아들과 같은 교회 친구고 부모님과 친분이 있어 아들 같은 친구라 부담이 없다 83년생 교회 친구들은 똘똘 뭉쳐 어려움이 닥치며 서로 내일 처럼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답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 지방에 내려간다 몇일은 아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다 이젠 내 아들이 아니고 한 여자의 남편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