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9월6일 동태국~무나물~무생채 본문

즐거운 요리방

9월6일 동태국~무나물~무생채

사천진리 2015. 9. 6. 21:41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동태국과 무나물 그리고 무생채 나물이다

 


시원하고 얼큰하니 개운하며 단백하다고 한다

 


동태2마리 아이들 부부는 20일 끝나는 두란노 부부 행복 학교 에서 저녁을 먹기에 국을 만들어 보온병에 넣어서 보내려고 준비 한다

 


재료:양파~홍고추~생강~육수에 넣었던 표고버섯을 썰어서 사용함

 


새우젓

 


건 대파~

 


양념장:고추가루~된장~고추장~마늘~소주~매실액기스(조금)~후추가루

 


쌀뜨물에 무는 굴직하게 썰어 놓고 동태머리 대파~파뿌리~양파껍질~건표고 버섯~멸치 청량고추5개~다시마를 넣고 40분 끓인다 다시마는 10분후 건져낸다

 


체반에 건져 표고는 썰어서 사용한다 동태머리와 대파는 일하면서 내가 발라 먹었다

 


이미 끓고 있으니 동태를 넣고 끓인다

 


동태가 익으면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인다 두부가 들어가는 요리는 뚜껑을 닫고 하면 두부가 뿔어서 맛이 없다

 


새우젓을 넣지만 마지막 천일염으로 간을 본다

 


3년 묵은 천일염

 


마지막 쑷갓을 올리고 불은 끈다

 


육수를 오래 끓였더니 무가 물렁 물렁 달달 하다 남편이 냄비에 가득 담은 동태국을 깨끗히 비운다

 


김장할때 채는 그림에 나온것 처럼 반을 잘라 채를 썬다 가지런히 썰면 채가 깨끗하다 통으로 썰면 썰기가 불편해 오래전 살림하면서 터득한 것이다

 


얄게 채를썬다

 


이것도 백종원씨 방송보고 따라 한다 들기름을 후리이팬에 넣고 파기름을 만든다

 

 

 


파를 오래 볶으니 맛이 더 있다

 


바로 채를 넣고 주걱으로 볶다가 쌀뜨물 반컵과 진간장 그리고 매실 액기스 넣고 볶는다

 


먹기 좋게 익었다

 


들깨가루를 넣고 휘리릭 볶아준다

 

 


검정깨와 흰깨를 손바닥으로 비벼 뿌린다

 


단백하며 고소하다

 

 


무생채도 만든다 재료:고추가루~액기스~다진마늘 다진파~검정깨~참깨 썰어논 채에 고추가루로 물들이다 소금과 재료들을 넣고 빠락빠락 묻히면 물이 생기며 간이 베서 맛있다 이 요리도 백주부님표 무생채다

 


딸아이와 새애기 주려고 그릇에 담는다

 

 


단배추 김치

 


아이들꺼

 


딸~새애기 주인을 기다린다 부부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가져간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인사한다 줘도 줘도 더 주고 싶다 이렇게 해놓으면 딸과 새애기들이 알아서 가져간다

 


울 남편이 가져갈 단배추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