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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9월12일 열무김치 가지고 동생집으로....

사천진리 2015. 9. 12. 18:19

아침 일찍 김치 한통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동생집에 도착한다 동생은 감기 걸려 누워 있다 누나가 왔다고 올케는 점심 준비해서 밤상을 차리고 열무김치를 썰어 주니 동생은 밥에 비벼 아주 맛있게 먹는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흐믓하다 지금처럼만 옆에 있어주니 더욱 행복하다 그리고 명절때 마다 제주 간고등어(20개)를 줬으니 내일 내가 아끼는 지인들 드려야지~ 배낭 무개가 장난이 아니다 조카가 서초역까지 태워주고 인천에서는 남편이 마중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