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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더덕구이와 무 갈침 조림

사천진리 2015. 11. 1. 19:33

30일(금요일) 손질한 더덕으로 구이를 한다 아침예배 드리고 딸아이가 저녁은 본가에서 먹는다고 한다 해서 집에 가서 밥하고 더덕구이를 만들어 먹여 보낸다 그리고 저녁 아들부부와 갈치조림과 더덕구이로 저녁 먹는다

 

 

고소하며 아삭아삭하니 가족들이 잘 먹는다 특히 새애기는 잘 안먹는데 맛있다고 먹는다

 

 

더덕을 반으로 잘라 비닐을 덮고 방망이로 살살 두둘려 편다

 

 

참기름 간장으로 유장을 만든다

 

 

한쪽만 솔로 유장을 발라 20분 재운다

 

 

 

 

양념장을 바르면서 후라이팬에 은박지를 깔고 약불로 구워낸다

 

 

떡볶이 떡을 양념 발라 구워 먹는데 딱 꼬치 맛이라 더덕구이와도 어울린다

 

 

딸 부부가 먹은 더덕구이 둘다 잘 먹는다 더 구워서 내일 먹으라고 만들어 준다

 

 

저녁에 갈치 조림 하려고 쌀뜨물로 육수 만든다 재료:양파껍질~황태~다시마~건표고 버섯~무우~대파

 

 

체반에 건져서 무와 표고버섯만 건져 낸다

 

 

무를 반으로 잘라 놓고 표고버섯도 잘게 썰어 놓는다

 

 

움푹파인 후리이팬에 무를 깔고 갈치를 올려 놓는다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소주~다진마늘~다진생강~액젓~엑기스~후추

 

 

양념장을 올리고 육수를 붓고 센불로 끓이다 약불로 20분 끓인다

 

 

대파~청량고추를 넣고 뚜껑닫고 뜸을 들인다 울 새애기 친정에는 주로 튀겨 먹고 조림은 처음 먹어 본다고 국물과 함께 참 잘먹는다

 

 

가족들이 알타리를 잘 먹는다 딸과 새애기 알타리와 양배추 물김치를 준다

 

 

떡볶이용하고 가래떡을 남편 딸아이 새애기 주고 남은건 꾸득 꾸득 말려 떡국용으로 만들려고 비닐위에 올려 놓고 비닐로 덮는다 그리고 새애기가 봉투를 내민다 고맙다고 받고 남편 한테 반을 나눠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