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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6년1월17일 오늘 교회서 축복 기도 받은 외손주

사천진리 2016. 1. 17. 21:05

오늘 주일 몸이 아파 성가대를 서지 못했다 대신 딸아이랑 같이 교회간다 외손주 축복기도 받는 도중 운다ㅠㅠ 잠자는거 강제 깨웠고 시간이 없어 우유도 안주고 했더니 배도 고푼데 교회도착하니 잘참아 준다고 생각했는데 유아실에서 우유를 먹고 새로운 장소 오니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예배 시간 끝날때까지 누워서 잘논다 그리고 집에 와서 3시40분 우유먹고 4시간 동안 잠을 자고7시53분 일어 난다 일어나서 목욕 시키고 우유먹고 또 지금 잠자고 있다 공포의 6주간이다 배앓이랑 성장통 주기가~ 그래서 딸아이보고 엄마가 엎드려 재우면 어떻냐고 니동생 어릴적 엎드려 키웠더니 깜짝 깜짝 놀라는것도 덜하고 성장통도 배앓이도 덜하니 엎드려 재우자고 재안 하니 하자고 한다 육아는 인터넷보다 엄마가 더 잘하니 엄마 하는대로 따라 하겠다며 엎드리면 처음에는 힘드니 배밑에 배게를 넣고 재우니 잘도 잔다 그리고 눈 초점 마추는 책을 보여주니 아주 심각하게 쳐다 본다 제대로 태어났다면 (1월3일)이니 오늘이 14일째이다 3주 먼저(12월11일) 태어나 오늘 교회 나가니 어머나~인형같네 얼굴좀봐 배보다도 작네~~사과보다 작네 하며 아구 귀여워라 하신다 3주간의 시간이 참 무섭다~~몸무게도 3,9kg이다 아주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