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6년 10월8일 두 시누이의 유머에 올케가 환하게 웃는 모습과 미국으로 떠나는 뒷모습 본문
남편과 병원에 들려 병원 식당서 점심 먹고 올케가 커피를 사와 6층 정원에서 두 시누이가 재미있는 유머에 모처럼 올케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남편이 담아 준다 얼마만에 웃는 모습인가 참 예쁘고 애처로워 보인다 주일(9일) 미국으로 떠나는 언니와 병원 6층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낸다
미국 뉴옥에서 갖은 고생해서 형부를 한의사로 만들고 지금 미국 병원에서 근무 한다 멋도 내지 않고 한국말도 아주 잘하고 티를 내지 않는 멋진 여성이다
10월9일 인천공항에서 언니 배웅하며 언제 또 만나려나~~ 언니도 당뇨가 있어 아버지 큰언니 남동생 생각하며 먹는걸 거부 하며 거식증에 걸려 형부가 많은 고생을 하며 지금은 거의 완치가 되었지만 미국에선 아침에 탄수화물 점심은 양식 저녁전 셀러드 먹고 저녁은 굶는다고 하는데 올케가 싱황이 상황인지라 한국와서는 세끼가 밥이니 당뇨 증새가 나서 원래는 다음주 가야 하는데 동생도 금방 해결될것도 아니고 해서 오늘 미국으로 떠난다 나도 이제는 당뇨가 무섭다 나도 먹는걸 거부 하면 어떻하지? 둘째언니가 신신당부 한다 나보고 탄수화물 중독이라고 ㅠㅠㅠ 과일은 전혀 안먹고 오로지 밥인데 말이다 나도 이제는 식습관을 둘째 언니차럼 해야 할것 같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년10월12일 지인들이 만들어준 콩나물밥 (0) | 2016.10.12 |
---|---|
16년10월11일 사돈총각 목사 안수 받던날 (0) | 2016.10.11 |
16년10월6일 실버 스쿨 4일째 건강체조 (0) | 2016.10.06 |
16년10월5일 몸이 아파 동생 병원도 못가고~ (0) | 2016.10.05 |
16년10월4일 동생 혈압이 점점 내려간다 (0) | 2016.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