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7년7월31일 산행후 세종에서 저녁 본문
31일 아침 8시에 나주 곰탕을 먹으며 남편에게 나중어 은퇴 하면나주로 내려와서 살라고 하니 소리없이 웃는다. 한그릇을 다비우고 서비스로 나온 수육도 다 먹는다. 난 반도 먹지 못하고 남기며 질리지 않냐고 하니 아니란다. 산행후 다시 나주 곰탕에 들려 4인분을 주문해서 가져 온다. 빗속을 뚫고 세종시에 사는 아들집에 가기전 우리 며늘 애기가 예약한 식당서 저녁을 먹는다. 아들집에서 자고 아침에 나주곰탕으로 먹는데 우리 며늘 애기가 정성이 들어가 더 맛있게 먹는다 손녀가 수족구 걸리는 바람에 휴가도 취소하고 며늘 애기가 고생한 보람으로 다 나아서 재롱을 피우며 우리 얼굴에 웃음 보따리를 안겨준다. 그동안 집에만 있었다고 할아버지가 유모차에 태워 밖에나가 데이트를 하더니 자는 모습을 찍어 보낸다 세종에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인천으로 올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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