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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년8월18일 우리 며늘애기 대학원 졸업식날~

사천진리 2017. 8. 19. 13:46

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기도 하고 우리 며늘 애기 대학원 졸업이기도 하다. 겹 경사다. 아들 부부는 금요일 밤에 처갓댁에서 자고 아들은 옷을 입아야 해서 인천와서 같이 학교로 가고 며늘애기는 친정 부모님과 온다고 한다. 울 손녀 5개월부터 논문 공부하느라 고생 무척했다 양쪽 부모님들이 애기를 간간히 봐주면서 열공을 했다. 힘든 과정에서도 항시 밝게 웃는 우리 며늘 애기는 엄마 껌딱지로 엄마에게 착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아도 웃으면서 달래가며 공부 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먹는다. 그 결과 논문도 통과하는 영광을 얻어 가족 모두가 축하 해준다. 우리 가정에 선물로온 우리 며늘애기 내가 많이 아끼고 사랑 한다 울 며늘애가~~~다시한번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