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7년9월22일 충주에서 마지막 저녁 본문
충주에 도착하니 남편이 마중을 나왔다. 원룸에 가면서 차안에서 남편이 이달 말까지 다니고 모든걸 내려 놓고 쉬고 싶다고 한다. 얼굴을 어르만지며 잘했다고 그동안 수고 했다고 해주니 그렇게 말해주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저녁은 하지말고 새로 생긴 한식 뷔페서 저녁 먹자고 한다.
충주에서 10년 건강하게 지낸 남편에게 감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충주에서 마지막 저녁을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짐정리를 해서 차에 옮겨 놓는다. 텅빈 방에서 남편이 감사 기도 드리고 편하게 둘다 깊게 꿈나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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