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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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년11월6일 외손주와 인천 대공원 나들이

사천진리 2017. 11. 6. 11:29

어제 저녁 딸아이 한테 전화가 온다. 인천 올라가도 되냐고~~왜? 손주녀석이 체했는지 토한다고.... 아구야~~ 내일 교회서 가을 소풍 가는데~~(혼잣말) 오라고 한다. 밤새 운다 속이 안좋은지 계속 울다 자다 반복한다. 어제 아무것도 안먹고 아침에 죽을 주니 서너번 받아 먹고 안먹는다. 딸~사위 출근하고 곧바로 인천 대공원으로 간다.



대공원 단풍터널에서 할아버지와 손주



먹지 못해 기운이 없는지 자전거를 타고 간다.






비둘기 보고 우와~~우와~~ 다행히 날씨가 포근하다.




물고기를 보고 또 우와~~~



할아버지와 막수 치며 논다.









































잠이 오는지 졸고 있다.




어머~어머~~뱃살이 빤진걸 알았지만 이렇게 날씬하다니 ㅎㅎㅎ 30대는 거뜬히 통과 한다.



본인도 놀라고 신기한지 다음에 아들보고 해보라고 해야지 한다 ㅎㅎㅎ


난 물론 20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올 4월달 찍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