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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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년11월4이 대전 아쿠아리옴 나들이~

사천진리 2017. 11. 4. 20:22

춥지만 안았으면 대둔산 케이블카 타고 단풍 구경 가기로 했는데 우리 손녀가 코감기가 걸려 실내를 찾다가 대전 아쿠아리움에 며늘 애기가 예약하고 아침은 문어 김치 볶음밥과 계란국으로 맛있게 먹고 대전으로 방향을 돌려 아쿠아리옴에 도착한다.



처음 와보는 곳이라 울 손녀 무척 긴장하고 있다.



어찌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르는지 특히 할아버지는 손녀딸 애교에 흠뻑빠진 모습이 보기 좋다. 울 손녀는 작은 사물에 관심이 많아 자세히 본다.



아직 뱀이 뭔지 몰라 무서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뱀보다 오빠가 더 무서운듯~~ 낯선 사람을 바라보면 얼음공주가 되어 버라는 손녀~



엄마가 옆에서 거북이 노래를 불러주고 손녀는 거북이 움직임을 유심히 바라 본다.




앵무새 먹이를 주니 나중엔 앵무새가 달려들어 먹이를 먹는 앵무새



1.000원주고 채썬 당근을 사서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손벽을 치며 즐거워 하는 손녀



대형 수족관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스쿠버 언니가 손을 흔들어 주니 놀라서 엄마품에 안겨 우는 귀여운 손녀 악어쇼도 무서워 해서 좀더 크면 오기로 한다.




우리며느리가 찍어준 사진^^*





벌써 손녀가 보고 싶다. 나중에 오늘을 기억아니 할찌~~~



세종에 있는 대독장 에서 점심을 먹는다.



상위에 불판이 없는데 김치찌게가 끓는다. 남편이 고주파로 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신기하고 안전한것 같아 집에도 설치하고 싶다.



계한후리아는 셀프~~ 우리 며느리 뒷모습 참 사랑스럽다.



고주파롤 팔팔 끓고 있는 김치찌게



오우~~대~~박 시원하고 칼칼하다 이 또한 밥도둑이다. 다음 가면 또 가고 싶은 나만의 맛집이라 생각한다.



고추장 삼겹살도 예~~술



만두또한 예~~술 밀가루 음식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만두는 맛있게 먹는다



귀리밥~



놋그릇에 귀리밥을 넣고 비빔밥으로 해서 먹는다.



비빔밥에 김치찌게가 환상적 만남이다. 이곳 대독장에서 대접 받는 마음이 든 식당이다.